이번 포스트는 미국에서 자동차 타이어 교환하고 오기 ...
아무리 자가정비 생활이 잘 되어 있는 미국이여도 직접 타이어까지 교환하는건 힘들거임... 아님말고 ㅎ
여튼 나도 뒷타이어 두짝이 다되서 타이어 교환할 곳을 알아봄,
우선 여기저기 알아봤는데,
타이어 값 자체만 놓고 보면 당연히 월마트나 아마존에서 타이어만 사는게 제일 쌈.
근데 공임비나 뭐 업체 타이어가격 이런거 따지면,
discount tire 디스카운트 타이어가 제일 나은것 같음.
전국적으로 시골 깡촌 까지 있는 체인업체 인것 같고,
시설이나 서비스도 상당히 잘 되어 있음.
시스템의 경우 인터넷으로 원하는 타이어를 원하는 지점으로 배송 시키고 가서 교환도 가능하지만,
그냥 가서 재고 있는 타이어로 바로 교환도 가능함.
가면 우선 주차장에 차 세우고,
사무실 들어와서 타이어 갈러 왔다 그러면 수습 사원? 한명 붙어서,
같이 차로 가서 이것저것 조사도 하고 타이어 컨디션도 봐주고 함.
나는 뒷타이어만 갈면 되서 앞타이어를 뒤로 옮길꺼고,
새타이어를 앞에 끼기로 함.
그리고 타이어 고르고 교환 진행, 아 이때 타이어 한짝당 10불인가 보험비용이 자동적으로 들어가는데,
나는 애초에 비싼 타이어도 아니고 그냥 보험 다 빼달라함 ㅋ
그리고 위에 말한것 처럼 월마트에서 직접 타이어를 사와서 교환하게 되면 가격이 어찌되는지 물어보니까
타이어를 사오는 경우엔 공임이 달라져서 더비싸거나 큰차이 없다고함
(막 엄청 큰타이어 쓰는 트럭같은 경우는 더 쌀 수 있다고는함)
그러니 그냥 디스카운트 타이어 이용하는거 추천
대기실에 이렇게 통유리가 있음
여기서 이렇게 작업중인거 관람 가능
추가적으로 디스카운트 타이어가 좋은 점이.
공기압 체크/보충을 무료로 해줌.
나는 첫차이기도 하고 똥손이기도 하고,
주유소에 있는 공기펌프 어떻게 쓰는지 몰라서 그냥 지나가다가
가서 공기압 체크 해달라그러면 전자펌프로 세팅값 맞게 알아서 다 넣어줌
여튼 미국에서 타이어 교환하기 디스카운트 타이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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