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글을 업로드하고 댓글이나 알라딘 다오의 디스코드를 확인하다보면
VC들이 워낙 빵빵해서 이게 스캠 아니냐.. 하는 우려의 글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알라딘 다오는 알려진 것이 거의 없고 텔레그램에서 투자 내용을 공개하는 채널들을 봐도
알라딘 다오에 관한 얘기는 단 한개도 없다.
단 한 개 도 없 다.
나도 깊게 찾아본 것은 아니었지만 6월부터 활동을 한 프로젝트가 이름을 저렇게 걸고 있는데
아무도 팩트 체크를 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했고 개미는 모르는 뭔가가 있겠지 하고 그냥 치웠다.
대충 믿었단 소리.
그러다가 오늘 누워서 잠이 안오길래 알라딘 다오 트위터를 확인하던 중
지난 주에 있었던 알라딘 다오 보울(BOULE) 세션을 발견하고 기웃거리던 찰나에
반가운 이름 발견.
원본 이미지가 워낙 작아가지고 눈에 보이지도 않는데
RYAN KIM @ HASHED 라는 문구 발견.
참고로 저 BOULE은 알라딘이 다오를 이용해
어떻게 투자자의 수익을 극대화할지를 결정하는 이사회? 같은 느낌이다.
후보자들이 나와서 팀을 꾸리고 기존 프로젝트 분석이나 제안을 해
BOULE이 완성되면 알라딘 토큰으로 수수료를 받는 구조로 진행이 된다.
이 구조에는 결론적으로 높은 수익률과 참여가 중요한데
본인들이 이름을 걸고 만드는 프로젝트를 대충 할 리도 없고
스테이킹 과정에서 알라딘을 사용하는건 당연하겠지? 그럼 알라딘을 사서 넣어야겠지?
바이낸스 상장 당일 이후로 그를 본 리나 홀더는 없었다...
각설하고, RYAN KIM은 이미 모두가 잘 알고 있는 해시드에서 투자 집행을 맡고 있는 파트너.
알라딘 다오 초기 보울 멤버로 해시드의 라이언 킴이 참여하고 있다는 것.
문제는 배너 이미지에는 라이언 킴이 참여하고 있는데 실제 세션 영상에는 보이질 않아
뻥카가 아닌가... 좀 더 찾아보니
이미 6월달 초에 알라딘 다오의 글을 라이언 킴이 리트윗 한 적이 있다.
그리고 해당일의 세션에는 멀티코인(Multicoin)의 HC와 알라메다 브라이언 리, 디파이얼라이언스 등의 관계자가 참여했고
고 내용은 영상으로 남아있다.
물론 보진 않음.
https://youtu.be/w1tYqPSrO-g?t=3843
BOULE 후보자 소개 영상에는 나옴.
https://www.youtube.com/watch?v=BHSFyS9VDIU
누군가 세션 1~4를 모두 보고 서머리를 남겨줬으면 좋겠는데
8시간 분량이라 ㅎㅎ 불면증 치료 영상이 되지 않을까 싶고...
아무튼 이 영상에는 GBV나 CMS, UMA, HECO, DEFI DAD 같은 저명한 기업의 관계자들도 나오니
찾아볼 것.
어 뭐야
글 다 쓰고 혹시나 해서 검색해보니 바로 나오네
쒵
추가로 바이낸스도 있음.
끝.
보울 관련 글과 영상 서머리
Each boule candidate presents a 5 min project review during a call
Would be happy to step in as a 5th leader; this format makes a lot of sense and likely closer aligns with AladdinDAO’s mission.
forum.aladdin.club
보울 후보자들
AladdinDAO Boule Candidates
A new tool for teams & individuals that blends everyday work apps into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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