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가 살아남는 이유

3줄 요약

1. 법정화폐의 인플레이션

2. 비트코인이 환경오염이라는 주장의 오류

3. 암호화폐는 아나키즘의 수단

내가 블로그에 가장 처음으로 썼던 글과 시점이 비슷한 글이라 가져옴.

문제는 이걸 얼마나 많은 대중이, 얼마나 빠른 속도로 깨닫느냐인데,

사실 좌파라고 욕먹는 중도인 민주당이 암호화폐에 대한 컨셉을 이해하지 못하고(수구화되어)

경제의 논리만 가지고 접근하는 보수당이 민주당의 반대급부로 암호화폐에 대한 신중한 접근을 요구하는 걸 보면

한참 잘못 되었다는 생각이 듦.

사토시 나카모토는 누가 뭐래도 아나키스트이자 반미(안티달러)주의자임.

그나마 성향이 비슷한 민노당 계열은 암호화폐까지 생각할 대뇌 수준을 갖추지 못한 부류라 언급할 가치가 없고

국민의 힘 유력 당대표로 꼽히는 하버드 컴공 출신 이준석 정도만 크립토를 이해하고 거래하고 있으니... 웃긴 세상임.

크립토의 부상은 CBDC를 포함한 모든 법정화폐에 직간접적인 타격을 줄 것이고

정부는 이를 손놓고 방치할 리 없음.

다만 한국과 미국의 접근 방식이 달랐던 것처럼, 얼마나 리버럴 한 정부이냐가 주제가 될 것.

이 새끼는 까면서 안 팖

이 새끼는 팔아치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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