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암호화폐255 하락장의 포트폴리오 정리 - 인슈어에이스(insur), 타이달(tidal) 나는 하락장을 좋아한다. 숏을 치지 않으니 가격이 떨어지는 걸 보고 딸딸이 칠려고 좋아하는게 아니라, 하락장에 나타나는 인간들의 진짜 모습과 삼라만상의 원리가 코인판에 축소되어 나타나는 행태를 구경하는 것이 재밌다. 투자의 관점에서 하락장은 두가지 기회가 있는데 하락장의 제 1 원칙인 알트를 비트로 옮겨놓는 것과 제 2 원칙인 숨어있던 스캠들을 거를 수 있다는 것이 기회로 작용한다. -본인은 인슈어에이스(insur)를 상당수 보유하고 있고 타이달(tidal)은 그 1/10도 안되는 물량인지라 감안하고 읽을 것.- 텔레그램 방에 타이달의 얘기가 나오기에 가볍게 찾아봤는데 흠. 타이달의 깃허브인데, 숨통이 끊어지기 직전에 한번씩 손을 본 흔적이 있다. 가장 최근 수정 시각은 3시간 전. 아예 .. 2021. 7. 1. 비트코인 가격 투심이라는게 마음처럼 안되지만 비트코인 같이 유동성이 큰 투자는 당연히 더욱 관망하는 자세로 참여를 해야됨. 안그러면 몇 푼 벌겠다고 본업 날리고 수명을 잃음. 100% 팩트임. 5개월만에 6배를 올려버렸는데 두 달동안 50% 날린다고 왜들 그리 호들갑인지. 정말 떨어질 걸 몰랐던건가? 대뇌 일부가 산화되었나? 비트코인이 반까이된 현 가격도 내가 재진입한 7개월 전에 비하면 3배 가량 오른 가격이고 서울 아파트를 작년 7월에 구입했는데 현재 30%밖에 안 오른 걸 생각하면 여전히 엄청난 수익. 작년 7월로 비교하면 4배임. 혹자는 지금을 기회로 볼 수도 있겠고, 다른 이들은 아니라고 할 수 있겠지만 자리는 꾸준히 찾아오고 기관의 투입으로 시장을 지켜보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기회는 더욱 커질 것임.. 2021. 7. 1. 온체인 데이터 이해하기 well,,, based on those data, 35~ 29k 이쯤에선 하락을 예상합니다. BLABLABLA 당연히 장난 글이고 중요한 건 트랜드. 큰 맥락에선 온체인 역시 트랜드일 수 밖에 없기에 '쟌기적 산슨 관점'이라는 주기도문과 유사한 신의 한 수로 커버쳐벌임. 현재 비트코인 하락세의 원인은 롱텀 홀더들의 관망, 신규 진입자들의 손절때문인데 이는 기관 진입가와는 별개로 작용할 수 밖에 없다. 왜냐, 기관이 본인들이 보유한 비트를 얼마까지 내려서 추가 매입 혹은 재진입을 하고 얼마까지 헷징을 했고, 얼마나 올릴 지는 기관 본인들도 모르는 것이기 때문. MicroStrategy가 얼마에 샀는데 물렸더라 ㅋㅋ 하면서 웃는 애들이나 온체인 데이터 보고 딸딸이 치.. 2021. 6. 22. 애플 주식과 비트코인을 팔면 넌 멍청이야 지지부진한 계단식 하락이 심한데 멘탈 나가있을 코린이들을 위한 희망적인(?) 기사 매년 있어왔던 테더, 중국 채굴장 이슈는 10년 뒤에도 있을듯... 역프가 올때쯤이 추세 변화가 시작될거라고 보는데 어찌 빠지질 않네 2021. 6. 22. 오늘 문득 업비트를 들어가봤는데 말야 업빗 깔고 바낸 지웠다 2021. 6. 17. 6/13 코인판 그간 가장 큰 이슈는 단연 업비트의 김치 코인 원화 상장 폐지 및 유의 종목. 업비트와 빗썸을 이용하지 말라고 블로그에 글을 계속 썼지만 예상대로 됐다. 페이고 마로인지 바로인지 나발이고 거래소가 세력질을 하는 순간 개미는 절대 좋게 끝날 수가 없다. 이번의 사태로 인해 크립토에 대한 대중의 인식은 더 안좋아지고 '또' 거래소만 돈을 벌고 김치의 투심이 사라지겠지? ㅉㅉ 더 큰 문제는 빗썸인데, 지난주에 상장했던 xxxx도 이미 몇번 해먹은 팀이 다시 돌려먹는거니 뇌가 있으면 안 사길 바란다. 뭐 많이 했던 얘기니 이쯤하고. 지난주부터 나는 솔라나를 줍고 있다. 솔라나 디앱까지 볼 시간은 없고, 3,000만원 정도 한화를 넣어 계속 매집 중. 공포에 사서 환희에 팔라는.. 2021. 6. 17. 가상화폐가 살아남는 이유 - 문화일보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1060701033011000002 3줄 요약 1. 법정화폐의 인플레이션 2. 비트코인이 환경오염이라는 주장의 오류 3. 암호화폐는 아나키즘의 수단 내가 블로그에 가장 처음으로 썼던 글과 시점이 비슷한 글이라 가져옴. 문제는 이걸 얼마나 많은 대중이, 얼마나 빠른 속도로 깨닫느냐인데, 사실 좌파라고 욕먹는 중도인 민주당이 암호화폐에 대한 컨셉을 이해하지 못하고(수구화되어) 경제의 논리만 가지고 접근하는 보수당이 민주당의 반대급부로 암호화폐에 대한 신중한 접근을 요구하는 걸 보면 한참 잘못 되었다는 생각이 듦. 사토시 나카모토는 누가 뭐래도 아나키스트이자 반미(안티달러)주의자임. 그나마 성향이 비슷한 민노당 계열은 암호.. 2021. 6. 12. 비트코인 고래, 개미의 투심 고래는 공포에 매수하고 개미는 공포에 매도한다. 나스닥, 코스피 모두 고점을 달리고 있고... 자금이 어디로 들어올 지는 뻔하다. 아. 이전에 몇십억이 빠졌는데 어떻게 아무렇지 않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던데, 본업이 리스크가 다소 있어서 잔고가 들쭉날쭉한 상태로 꽤나 오래 일을 해왔고 그때문인지 멘탈이 굉장히 단련된 부분이 있음. 구입한지 몇 달 안된 벤츠도 범퍼를 어떤 새끼가 주차장에서 긁고 튀었는데 바빠서 안잡았음. 물질에 좀 초연한 편임. 허나 본업도 시장의 성장가능성을 믿고 배팅해 꽤나 이익을 봤고 암호화폐도 마찬가지임. 아직 갈 길이 멀기에 몇 K 떨어지고 이런건 관심 없음. 다만 25K, 12K가 뚫리면 아찔하긴 할 듯. 2021. 6. 12. 하락장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 한국에선 나름 비트코인을 오래 '보유한' 사람이고 텔레그램, 카톡방, 지인들 모두 곡소리가 끊이질 않아 적어본다. 혹자는 암호화폐 투자자를 두 가지 분류로 나눈다고 한다. 달러로 이야기하는 사람(높은 확률로 고인물)과 한화로 말하는 사람(높은 확률로 좆밥). 물론 한화로 말하는 사람이 무조건 좆밥일리는 없다. 그러나 순금에 섞여 있는 이물질만큼을 빼면 모두가 좆밥이다. 나는 암호화폐 투자자를 이렇게 나눈다. 비트코인(알트) 시세를 달달 꾀고 있는 사람(좆밥)과 할 일 하는 사람(순금 이물질). 비트가 한번 쏟을 때마다 새벽이고 낮이고 꼭 차트를 보내서 가격 보라는 미친놈이 하나 있어서 마지막으로 경고하고 가격 얘기 그만 하라고 했다. 이 글 봤으면 그만 보내라 여러분이 차트를.. 2021. 6. 10. 이전 1 2 3 4 5 6 7 8 ··· 2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