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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에 언급한 것처럼 DSLR은 무겁다.
뷰파인더가 아닌 LCD화면을 보며 사진을 찍고싶다는 생각에
미러리스로 기변을 하기로 마음을 먹고 정보를 알아보던 차에,
소니 미러리스 클럽은 인사가 "A6000 사세요"로 쓰일 정도로 뛰어난 입문 보급기라는 정보를 얻고 결정을 하게 됩니다.
처음에 A6000 + 번들렌즈 kit를 사서 50mm, 35mm 단렌즈도 사보고 18-135로 또 원렌즈 놀이도 해보고
결국은 sel1670z 환산 24-105수준을 갖는 렌즈로 정착하여 오랜 시간 잘 쓰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다양한 여행에 가지고 다녔고 악세사리도 참 많이 샀던거 같네요...
스몰리그, 세로그립, 스트로보 (고독스 tt350s), 플레이트 등등
성능은 이미 다른 분들이 잘 써놓으신 것처럼 가격 대비 최고라고 생각이 됩니다.
소니의 AF혁신이 일어나기 전임에도 빠릿한 AF와 넓은 커버리지, 편리한 조작감 등 성능과 조작에 있어서는 따로
아쉬운 점이 없었습니다. 지금 입문용 기기로 산다고 하기에도 정말 좋은 바디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이상 제가 거의 매주 주말마다 빠지지 않고 사진을 찍으러 다니게 만들어 준 이 카메라로 찍었던 사진들 몇 장 올리며 마무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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