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29K 까지 빠지고 알트들은 40~50%의 마이너스 기록.
2021년 장 중 역대급이다.
테더로 흔들고 일론 머스크가 주댕이 나불대고 중국발 오피셜로 거하게 때려버리니
이전의 하락과는 충격이 다른 공포가 시장에 찾아왔다.
하지만 난 편안하다.
시몬스를 써서 그런건 아니고 그냥 감흥이 없다.
하루에 100, 200%를 올려버리는 시장을 보고 들어왔으면
그만큼의 하락도 당연히 고려를 해야 한다.
마냥 오를 줄 알았다면 뇌에 문제가 있는 친구다.
기관이 들어왔다고 56K는 안 뚫리겠지 42K는 안 뚫리겠지 하는 애들은
더 문제가 있다.
이런 애들이 쓰는 글은 보는 즉시 창을 닫는 게 익절이다.
2018년 불장의 종말은 CME 비트코인 선물의 등장으로 시작됐다고 생각하기 때문.
당시 모두가 바라 마지않았던 CME...
현실은 숏 축제였고 청산일마다 헬파티가 벌어졌다.
https://blog.naver.com/solider_c/222273677367
계속 누누이 적지만 주류 금융권이 들어오면 이해관계가 복잡한 기성 언론이 참여하고
기성 언론에 입김을 넣을 수 있는 금융권은 예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더 치졸하게 개미들의
쌈짓돈을 앗아 갈 것이다.
얘들이 개미 신경을 쓸 거라는 망상, 본인들의 진입가는 지키지 않을까 하는 개소리는
진짜 개미들이나 하는 개소리고 얘들은 그런거 신경 안 쓴다.
숏쳐서 10조 벌고 5000억 손해면 걍 지르고 3년 쉬는거지 뭐.
세계 1위 부자라는 일론 머스크도 돈 앞에서 체면 다 버리고 개지랄을 하는데
돈에 환장해 트레이더가 된 이들이 왜 그러지 않을거라 생각하는지 난 좀 의문이다.
고점에 팔고 테더로 가지고 있었으면 좋았겠지
그럴 능력이 있다면.
후회는 해봐야 하등 쓸모없는 것이고 지난 일은 되새겨봐야 얻는 것이 없다.
그래서 일기를 쓴다.
어제 공유된 재밌는 글
4CH이나 레딧은 지금과 같은 텔레그램이나 커뮤니티가 활성화되기 이전에
흥하던 토론의 장이었는데, 비트 맥시들이 많아서 볼만한 글이 꽤 있었다.
지금은 모르겠음.
본문의 HE는 저스틴 썬이고, 청산은 안 당했다고 한다.
생각난김에 찾아본 19년도에 흥했던 글.
(신뢰도가 없다는 뜻임)
본문과는 별개로 인슈어에이스에서 오늘 올라온 트윗.
리더는 어떤 상황에도 팀이나 이해관계자들에게 건설적인 희망을 줄 수 있어야 한다.
바람직한 리더의 표상
이 씹새끼랑 참 비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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