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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12월 이미 투기 붐이 일어나 너도나도 달려들었던 시기에 나도 뛰어들었다.
운이 좋았던 건지 차트에 기영이 그리고 고양이그리면서 매수/매도 해도 신기하게 돈이 벌렸음.
그래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두세시간 단타쳐서 치킨값벌고... 점심에 단타쳐서 치킨값벌고... 저녁에 단타쳐서 피자값 벌었던 시절.
뭐 특별히 하질 않아도 낮에건 밤이건 주구장창 차트에 기영이만 그리며 거래했기에 투기라고 말하는게 맞는 것 같음.
결국 끝무렵에 시드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아끼던 바이크 (앰엑이)를 후다닥 처분하고 조금 더 벌다가 폭락할 무렵 재빨리 익절하고
일본 여행 다녀왔던 기억이남 ㅋ
그리고 약 3년 정도 업비트 로그인은 커녕 관심도 안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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