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반년 전에 메타마스크 해킹당해서 전재산 날리고 글을 쓴적이 있다.
https://chuncheonpotato.tistory.com/192
뭐 한동안 내가 선택한 투자 결과가 아니라 그냥 삭제가 된것이니 받아들여지지 않았으나,
어찌저찌 극복하고 지내고 있는 중이고 반년정도 지난 상태임.
물론...저 이후로 코인 투자를 다시 할수는 없었음.
해킹한번 당하고 나니 다시 건들이기가 망설여지고...
그나마 안전하다고 생각되는 유니스왑을 통한 탈중앙 거래소 말고 메이저 거래소 들에 올라온것들만 거래할까 생각 하기엔
뭔가 리턴이 적은거 같고...또 이전에 내가 구매했던 이더 평단 보면 지금 구매할 마음이 싹 사라지고...
여튼 그렇게 지내다가
종종 티스토리 알림이 뜨길래 확인해보니...
다 메타마스크 해킹당했다는 글에 본인도 당했다고 댓글로 도움을 요청하시는 분들임...
내가 해킹 당했을 때, 나도 메타마스크 해킹 관련 정보를 좀 알아보고자 검색을 이리저리 했었는데 (국내기준)
뉴스한건, 해킹당했다고 온라인상에 글쓴사람 한건? 정도로 정말 드문 케이스여서 나도 다른사람들이 보고 이를 방지할 수 있게
뭐 큰정보는 아니지만 글을 쓴건데,
최근 해킹의 빈도가 높아지는건지....
댓글다시는 분들이 많아짐..
우선 아쉽게도 해결방법은 없다고 보여지고...
(이전 글에 쓴것 처럼 기껏 찾아봐야 거래소지갑으로 들어갔으면 해당거래소에 계정 정지요청? 근데 이마져도 힘들듯...)
해킹당한 사람들의 공통점이라고 생각되는것은 시드문구 니모닉을 핸드폰 앨범 또는 여러 다른 전자 매체에 저장해뒀다는 거임
나포함이고,
뭐 핸드폰이 털리던 뭐가 털리던 원인을 알수가 없던 가장 중요한게 시드문구가 온라인상에 존재한다는게 큰 원인이 아닐까 싶음.
지금이라도 혹시 온라인에 시드문구를 저장하는 분이 있다면 당장 깔끔하게 삭제하고 메모지에 적어서 보관하시길 강력 추천함.
처음 만들 때 온라인상에 저장하지말라는걸 에이 설마... 했던걸 당하고 나니까 하지 말라는건 하면 안되겠다... 라는 생각이 절실함.
마지막으로,
해킹당한금액이 수백이던 수천이던 수억이던....
대부분 결국에 시간이 지나면 극복하리라 생각이 되는데,
가장 큰 문제는 이렇게 한번 해킹당하고 나면 다시 시장에 진입하기가 정말 정말 힘든게 가장 큰 타격이 아닐까 싶음.
'암호화폐 > 코인_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트코인 8주 연속 양봉... 게임 관련 코인 목록 (업비트 원화마켓 기준) (0) | 2023.12.11 |
---|---|
메타마스크 해킹 당했습니다. (65) | 2021.04.25 |
첫 투자 (투기)의 추억 (0) | 2021.04.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