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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솔리더

리니어 파이낸스 투자 이유

by 감자1 2021.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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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솔리더 네이버 블로그, blog.naver.com/solider_c/222258809214

 

(2020년 12월 20일 기준)

이전 글에도 적은대로 디파이가 최신 코인 트랜드라고 판단함

이유는 3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1. 메이저 코인(시가총액 규모 상위)으로 진입한 상당수가 디파이

기술이 어쩌고 저쩌고 다 닥치고 암호화폐 코인 판에선 가격이 곧 실력임.

주식 시장이라면 매출, 순이익, 자산 규모 등으로 기업 가치를 산정하고 per를 계산해

주식의 가치가 정해지는 것이 수순이지만 코인판은 시가 총액이 곧 근본이요, 성경임.

가격이 오르고 지갑 수가 많아지고 거래량이 많아져야 점차 가격이 더 오르고

개발자는 그 돈으로 팀을 꾸리고 퍼포먼스를 낼 수 있는 구조.

2. 단순 보유 방식에서 홀더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이탈을 방지하는 효과적인 방식 (가격이 오름)

디파이는 구조가 다소 까다로운 대신, 커뮤니티의 효율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음.

관심을 가지고 참여를 하면 그만큼의 '이자'를 지급하고 코인을 예치해 리스크 헷징이 가능함.

단순 거래소 방식과 합성자산 거래소 등으로 나뉘는데 길어지니 이만 줄임.

3. 아가리썬(저스틴썬)이 카피함

저스틴은 스캠이니 짱깨니 욕은 먹지만 시장을 보는 눈은 굉장히 날렵함.

효과적인 패스트 팔로워 정책을 통해서 실제로 자사의 코인들을 모두 다 성공시킴. (가격)

사실상 코인판을 떠나 있었던 나도 트론 월렛을 통해 이자농사를 지었을 정도면 두 말 할 것 없다고 판단함.

아무튼 이러한 이유로 디파이 코인에 투자를 하기로 결심하고

코인게코를 열심히 뒤져 코인 하나를 발굴해 냄.

'리니어 파이낸스 - Linear finance' (리나 코인)

이름 존나 거창한데 사실상 신세틱스(SNX)의 카피캣임.

신세틱스는 시가총액 30위 권의 메이저 코인으로,

2020년 다 죽어가던 이전 회사에서 디파이를 도입하고 가격이 급등한 코인임.

현재는 '디파이 코인' 하면 1, 2위로 언급되는 코인 중의 하나인데 시총 7,000억 원 대의 규모를 가지고 있음.

자, 여기서 리니어 파이낸스에 투자한 이유가 들어감.

리니어 파이낸스 당시 가격

1. 시가 총액

내가 리니어 파이낸스에 처음 투자를 결심한 때가 12월 20일 경,

코인 당 가격 13원, 총 발행량 6억 정도였음. 즉 시가총액 80억 원 전후의 가벼운 잡 알트

신세틱스 7,000억 원에 비하면 1/85도 채 안되는 덩치인데

BIG LISK, FUCKING HUGE RETURN을 노리고 들어감.

7,000억 짜리 코인이 7조 되는 것보다 80억 원 짜리 코인이 800억 되는게 더 빠르다고 판단함.

스캠이면 어쩌냐, 리스크가 너무 크지 않을까 하는 걱정은 아래에서 상쇄됨.

2. 건전한 투자자

3년간 시장이 많이 바뀐 점 중 하나라면

코인 전문 투자회사들이 굳건히 자리를 잡고 있다는 점임.

그때는 없었으나 지금은 있다는 가벼운 차이로 투자가 훨씬 용이해졌음.

(2017년에는 트론 창업주 저스틴썬이 알리바바의 마윈을 실제로 아느니 마느니 하며 불필요한 논쟁이 많았음)

리니어 파이낸스, 리나 코인의 투자자들은 꽤나 멋진데

알라메다 리서치, 후오비 글로벌, 덕다오, 해쉬드 등이 참여했음

나중에 따로 투자사들에 대해 글을 올릴 예정이지만 일단 스캠은 아니라는 소리임.

게다가 후오비가 투자했으니 후오비 상장은 당연한 것이고 알라메다가 들어있으니 FTX도 시간 문제.

또한 한국 파트너로는 엘립티(ELLIPTI)가 들어가 있는데 얘들도 일 잘 함.

커뮤니티 형성을 위해선 각 나라의 마케터가 일을 제대로 해야되는데

엘립티는 인젝티브, 아이오타, 너보스, 신세틱스까지 커뮤니티 마케팅을 했던 회사임.

투자자와 파트너는 충분히 건실하니 스캠 아니고, 시가 총액도 적으니 날라가기 쉬운 구조

3. 이더리움 기반에서 바이낸스 기반으로 옮겨감

사실 가장 큰 이유는 이건데, 리니어 파이낸스의 롤 모델인 신세틱스는

이더리움 위에서 움직이는 코인임.

어려운 말 써봤자 아무도 안 읽고 탈중앙화 이딴 말 존나 싫어하므로 줄임.

문제는 이더리움은 수수료가 존나게 비쌈.

코인의 장점이자 단점이 얼마를 보내던 수수료가 같다는 것인데

이건 소액 투자자들에겐 엄청난 단점으로 작용함.

10만원 보낼 때 10만원 수수료 드는거랑 1,000만원 보낼 때 10만원 드는거랑은 천지 차이

리니어 파이낸스도 이 점을 공략해서 바이낸스(BSC)로 옮겨간 것 같은데

아직 합성자산 거래가 가능한 거래소 중 BSC 위에서 작동하는 코인은 없기에 들어가게 됨.

또한 전세계 1위 C2C 거래량의 바이낸스의 상장을 노려볼 수도 있고

암호화폐 트랜드 자체가 이더리움에서 바이낸스로 옮겨져 가는 상황에서 스타트를 잘 끊은 것으로 보임.

자. 이게 내가 리니어 파이낸스에 투자를 결심한 이유

12월 20일, 8,000만원으로 600만 개 가량의 리니어 파이낸스, 리나 코인을 구입함.

코인 가격 : 13.2원 (0.012USD EACH)

1억 4천의 포트폴리오 중 8,000만원이니 55%가량 되는 것인데

과연 어떻게 될지?

남은 호재.

1. BSC 메인넷 (이더리움에서 BSC로 구현)

2. 한국 거래소 상장

3. 리니어 파이낸스 자체 거래소 빌드

4. 바이낸스 상장

그리고 놀랍게도 사자마자 가격이 존나 떨어짐

ㅆㅂ...

[출처] 리니어 파이낸스 투자 이유.|작성자 솔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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