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가 만든 투자사, 바이낸스 랩스

바이낸스 랩스 BINANCE LA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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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편 알라메다 리서치에 이어서 이번에는 바이낸스 랩스에 대해 써보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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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코인은 상장되는 거래소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로 뛰게 되는데

각각의 거래소가 조달할 수 있는 금액의 크기가 다르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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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모두가 바이낸스를 가고 싶어 하는거고, 또 아무거나 상장시키지 않는

바이낸스이기 때문에 CEO가 먹고 나른다던지 하루 아침에 99% 덤핑된다던지

걱정할 필요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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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랩스는 이름 그대로 바이낸스 거래소의 벤처 기업인데

특이한 건 얘들이 들어가는 코인 기업들은 모두 전체 조달금액의 10%를

바이낸스가 투자한다는 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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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정도만 적으면 얘기는 끝난다고 보는데 실제 사례를 좀 들어야 와꾸가 맞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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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창업 팀이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가 무엇인지,

그런 문제 인식을 갖게 된 창업자들의 배경과 과거는 어떠한지,

이 팀이 제기한 문제를 해결했을 때 전체 블록체인 생태계에

기여하는 것은 어떤 것인지,

바이낸스 랩이 투자 이후 어떤 가치를

이 프로젝트에 더할 수 있는지를 중요한 평가 기준으로 삼고 있다.

바이낸스 랩은 옥석을 가려내고 진짜를 만들고자 하는

창업자들을 지지하고자 한다.

아래는 최근 바이낸스가 투자했던 암호화폐 기업들의 리스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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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론드 (EGLD) 코인

시가 총액 : ₩2,847,405,924,674

거래 대금 : ₩410,619,289,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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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파운드 (COMP) 코인

시가 총액 : ₩2,227,963,050,820

거래 대금 : ₩107,534,768,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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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서 발란서 (BAL) 코인

시가 총액 : ₩441,205,986,568

거래 대금 : ₩120,256,119,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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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 (ONE) 코인

시가 총액 : ₩360,113,355,856

거래 대금 : ₩58,549,844,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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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코인들은 모두 ICO (코인 공모) 이후 초대박이 났고

공교롭게도 바이낸스에 상장되어 있음.

바이낸스 측에선 바이낸스 랩스가 바이낸스로 반드시 가는 것은 아니라고 하지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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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에도

NYM, TERRA, MARLIN, TELLOR, MATIC, BAND, KAVA 등

국내외에서 잘 알려진 프로잭트들에 참여했고 모두 다 성공시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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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암호화폐 시장을 주무르고 있는 창펑 자오

오늘 보도에 따르면 암호화폐만 1조가 넘게 가지고 있다는데

실제론 뭐... 훨씬 많지 않을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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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 돈복사기 가동 중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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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한국 거래소에서

개잡코 물려서 울지 말고

공부해서 장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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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바이낸스가 만든 투자사, 바이낸스 랩스|작성자 솔리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