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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바이낸스에서 테슬라 주식을 토큰화했다는 공식 발표가 나옴.
음.
시작됐군.
사실 이런 주식의 토큰화 형태는 미러(MIRROR) 프로토콜이나 FTX에서도 볼 수 있는 구조인데
현물 주식의 가격을 추종시켜 암호화폐 거래소에서도 사용 가능하도록 만들어 둔 것.
기존 현물 시장의 리스크를 분산시키기 위해 선물이 탄생했고, 이것이 한번 더 바뀌어 토큰화되었다고 보면 된다.
당연한 시대적 흐름이자 모든 주식과 부동산, 현물 자산들의 미래라고 보는 까닭.
굳이 기존에 멀쩡히 돌아가는 주식 시장을 왜 토큰화할 필요가 있냐고 물어본다면
일단 주식 시장에 비해 블록체인에 비용이 훨씬 덜 들어간다.
지금 종이 주식을 들고 거래소에 가서 거래하는 사람이 없듯이 금융시스템도 자연히
저비용 고효율을 추구하기 마련인데 블록체인 상에서는 상대의 신원 보증, 계약 체결 등의
기타 불필요한 인력 소모와 비용 낭비를 막을 수 있다.
또한 사용자 입장에서는 1주 단위로 주식을 구입할 필요가 없기에 0.00XX1 단위로 구입이 가능하며
까다로운 증권사 가입 절차를 거치지 않고도 쉽게 구입할 수가 있다.
주식이 상당한 시간과 비용을 들여 액면분할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만으로도
수많은 참여자들을 유입시킬 수 있는, 기업의 입장에선 매우 효율적인 시스템.
토큰이 현물을 흔드는 웩더독을 보기도 머지 않았다.
유시민의 사과가 한 발 다가온 기분 좋은 밤.
[출처] 바이낸스, 테슬라(TSLA) 주식 토큰화 거래 시작|작성자 솔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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