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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솔리더

4/7 암호화폐 시황, 이젠 본업으로 돌아갈 때?

by 감자1 2021.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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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종일 본업을 보다가 저녁에 쪽잠을 자고 방금 차트를 봤는데

ㄹㅇ 기절할 뻔 했다.

머선 129

이렇게보면 하락세가 심해보이지 않는데 차트를 보면 지지 추세선 박살 나지 않은 종목이 없다.

크흡

 

아까 낮에 리니어파이낸스 이자를 받으려고 잠깐 컴퓨터를 보다가

이 기사를 보고 개소리를 참 상세하게도 써놨네 하며 읽고 넘겼는데

해당 기사가 여기저기 유통되는 걸 보니 코린이들 작은 심장의 심금을 울렸나보다.

대충 지인들에게 연락이 왔던 시각과 기사, 차트를 살펴보면

모종의 이유로 국내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덤핑이 발생하고 메이저 알트를 포함한

국내 김치 알트들이 연달아 떨어지고, 연쇄효과로 해외 마이너 알트들까지 떨어진 것.

내 주 투자종목인 마이너 알트들은 최소 20%에서 30%의 하락세.

업비트는 일주일에 한번 볼까말까한 상황의 나 같은 투자자나

해외 투자자들 역시 상황을 모르고 업비트의 하락쇼에 비해 다소 늦게 반영된 가격을 보고 어리둥절한 모양이다.

김프는 10%대로 줄었다

허나 상황은 그리 나빠보이지 않는다.

첫째로 코인판에서 10, 20% 빠지는 건 일상이고 둘째론 하락의 원인이 김치이기 때문.

김치는 코인판에서도 제일 좆같다. 그래서 하지 말랬잖아?

국외 시세 싸그리 무시하고 지들끼리 돈잔치 투기잔치 벌이니까

건실한 장으로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손'이 존재하는 시장에서는 당연한 움직임.

따라서 이번 하락도

비트코인, 암호화폐 생태계가 정상적으로 돌아가고 있기 때문에 발생한 지극히 자연적인 현상인 셈.

다시 말하자면 국내 암호화폐 투자 트랜드가 기형적으로 흘러가고 있으니 조정이 온 것.

달팽이 경주와 같은 외부와 100% 단절된 도박판에선 조정도 오지 않는다.

추가) 기사가 개소리인 이유

난 블로그에 탈중앙화가 어쩌고 롤업 스케일링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

헛똑똑이 병신들을 정말 싫어한다.

도대체 그런 글은 누가 읽는건가 싶고 본인은 이해하고 지껄이는 지도 모르겠다.

누군들 영어를 못해서 안 하는게 아니고 선 몇개 그리는 걸 못해서 안하는게 아닌데

웃긴건 포트폴리오 보면 양계장에 한놈만 얻어걸려라 해놓고 했제? 하는 수준인 경우가 대다수.

그래놓고 공치사는 또 오지게 한다.

아무거나 사놔도 오르는 장에서는 잘, 많이 먹는게 중요한거지 먹는 것 자체가 중요한게 아니다.

차라리 이런 젠체하는 머저리들보단

트랜드에 빠른 알트코인 갤러리 애들이 더 오래, 더 잘 간다.

위 기사의 경우도 비슷한 케이스인데 뭔갈 잔뜩 써놨는데 알맹이가 없다.

왜냐? 모르니깐.

남이 써둔 글을 번역해서 보지 않는 이상은 분석할 능력이 없으니깐.

대충 읽어보면 조심하라는 말 같은데 또 내용을 보면 그게 아니고

기사가 맞는지 아님 일기장인지도 애매한 배설물 찌꺼기

[출처] 4/7 암호화폐 시황, 이젠 본업으로 돌아갈 때?|작성자 솔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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