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린이 자전거 초보의 평페달 팬근 (팬티라인 근육) 페달링 하는법 꿀팁!

자전거에 재미를 붙인 후,

나는 자전거를 좀 더 잘 타보고자 다양한 정보검색을 해보았음.

그중에서 눈에 띈 것이 언덕에서 만나요 라는 제목의 블로그로 페달링하는 낭만청년 이라는 분이

정말 초보부터 어느정도 수준 까지의 라이더 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정리해논것을 보고 그분의 블로그 글들을 하나도 빠짐 없이 다봄.

 

특히 팬근 (팬티라인근육) 페달링, 올바른 페달링등을 보고 아 이거 하면좋겠다 싶었으나...

여타 정보와 다를것 없이 이분의 블로그도 클릿슈즈를 신는다는 가정하에 작성이되었다는 느낌을 들었음...

출처 https://blog.naver.com/wonja2005/222330699635

그래서 시도는 해보았는데, 사실 어떻게 저부분에 자극을 오게하는지도 몰랐고 그냥 포기했었다...

 

그런데!!!

 

부상등으로 한달정도 하지않은 스쿼트를 다시 하면서 다리 전체가 완전히 탈탈...털린상황에서

 

자전거를 타고 집으로 가는길에 흔히말하는 팬근, 즉 내전근에 자극이 오기 시작했음

 

그래서 어? 뭐지 ...? 싶어서 페달링에 좀더 신경을 써서 다리도 더 높게 들고 발바닥 힘주는 ? 위치도 안쪽으로 좀 신경써보고 하다보니 확실히 내전근도 데미지가 오고 둔근도 데미지가 오는 경험을 했었다... 그래서 너무 기뻤으나...

 

시간이 지나 다리가 회복되니 똑같은 방법으로 페달링을 해도 팬근, 내전근 자극은 오지 않았음 ...ㅠㅠ

 

그래서 아쉬워하던 찰나에... 또다시 스쿼트로 하체를 전체적으로 털어버리니....

 

페달링에서 팬근 자극이 느껴지기 시작함... 그래서... 우선 나의 상태로는 아 다리를 전반적으로 털어놔야 팬근 페달링이 되는구나...라고 생각을 하고 있는 상태인데... 아마 내전근이 발달이 되지 않아서 그런건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사실 잘 모르겠다 ㅎ 아니면 평소 다리 상태에서 페달링을 할때 내전근을 쓸정도로 운동강도가 나오지 않은 상태여서 그런지 ... 여튼

 

팬근 페달링 자극을 찾고싶은 분들에겐 추천해보고 싶은 방법임...

하체 전반적으로 다털어버리고 페달링 해보기 ...

 

그리고 여기서 발바닥 힘점에 대해 신경쓰다가 발견한건데 ... 나같은 자린이는 그냥 생각없이 페달링을 하고 있을 확률이 높지 않을까 하는데,

그럼 페달위에 올라와 있는 발을 뒤에서 보면

가운데 그림처럼 발목/다리가 꺾여 페달링을 하고 있지 않을까 싶음. 우선 클릿슈즈가 아닌것도 있고,

나같은 경우 보니 운동화신고 그냥 페달을 밟다보면 발의 바깥쪽에 힘이 실리면서 발목이 살짝 꺾여있는 상태로 페달링을 하고 있는것을 보았음 뭐 운동화의 쿠션감이나 그런것때문일수도 있겠지만 여튼 이렇게 되면 제대로된힘전달이 되지 않겠다라고 생각이 들어서,

 

페달을 밟는 발바닥의 힘점을 생각하며 페달링을 해보니 오른쪽 끝 사진처럼 발목이 꺾이지 않고 지지가 제대로되는 페달링이 가능했음

(근데 발바닥 안쪽, 엄지 쪽으로 페달링한다고 생각하니까 좀더 평평하게 만드는것이 쉬웠음)

 

따라서 페달링 할때 발목이 꺾이거나 해서 힘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는지도 확인해보면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