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입문, 티티카카 스피더스 미니 스프린터....

약한 발목으로 인해 달리기를 통한 유산소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고....

뭘할까 하다가 생각난게 자전거... 사실

자전거 하면 떠오르는 포춘쿠키에 요정같은 클릿슈즈 등에 운전하다보게되는 많은 자라니 등으로 거부감이 있었던건 사실인데,

 

어쩌다 보니 미니스프린터 라는걸 알게되어서 어... 귀여운데? 라는 생각에 타봄 ㅎ

 

그래서 어디제품이 괜찮을까 보려고 나무위키를 많이 찾아보긴 했는데,

미니스프린터 인기가 식어서 그런지 대부분 판매가 중단되고 그런 상태였음 ㅜㅜ

 

그러다 적당하다는 생각으로 고른게 티티카카 스피더스 미니스프린터!

가격도 적당한것 같고, 국산브랜드에 뭐 네이버페이를 이용해 구매가 가능하니 바로 주문했던것 같다 ...

그래서 반조립으로 주문해서 자전거가게 가서 조립!

대충 이렇게 해서 딱 한달정도 타고 기변함...ㅎ

 

우선뭐 성능은 아직도 자전거에 대해 잘모르지만 그냥저냥 재밌게 탈만한것같았음

체인이 종종 빠지긴했는데, 내실수 일수도 있고, 아 그리고 안장은 좀많이 아파서 처음엔 안장쿠션 그다음엔 걍 안장을 바꿈 ㅜ

 

뭐 장점이나 특성을 보자면 생각보다 이쁘고 귀여움 다들 이쁘다고 했던걸로 기억, 그리고 어지간한 성인남성이면 다 탈 수 있는 넓은 키 범위 그리고 작은거?

 

단점은 작긴해도 승용차에 넣는건 생각보다 쉽지가 않음 ... 확실히 접이식이 아니다보니 트렁크엔 안들어가고 뒷자석에 넣어야 가능하고...그러다보니 차가많이 더러워지긴했음 그리고 생각보다 무거운거 .... 뭐 알루미늄이니 어쩔수 없겠지만 생각보다 크기에 비해 무거운느낌 ...

 

여튼 입문용으로 재밌게 잘 탔고 미니스프린터에 꽂혀서 기변도 그냥 풀카본 미니스프린터로 할까하다가 비앙키에 꽂히는 바람에 비앙키로 기변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