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따 티셔츠 + 마미손 + 도지 + NFT

잠이 안와서 밤새 뒤척이다가 출근할까 하다가 작성하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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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따라는 FLEX 기믹을 사용하는 래퍼가, 거적데기를 뒤집어쓰는 기믹을 사용하는 마미손이라는 래퍼와

템퍼링 논란으로 싸움이 붙었음. (중요한 것 아니니 각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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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손의 일방적인 구타가 지속되는 듯 했으나 염따가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아 그냥 흐지부지되나 싶었는데

염따가 논란 직전 판매했던 후드티의 그림이 문제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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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에 자기 얼굴을 박아서 프린팅해 판매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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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의 원 저작자는 당연히 제보를 받고 인스타그램에 공개 저격을 했으며

염따는 즉시 사과 + 협의를 하겠다는 입장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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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진 딱히 크립토와 연관된 이야기는 아닌데

해당 그림은

 

현재 NFT 마켓에서 판매되는 상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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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방금 전에 비드도 올라왔는데

입찰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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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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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도 솔찬히 팔리는 사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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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솔찬히가 아니라 존나 팔리는 사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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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재밌는건 입찰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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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손의 팬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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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NFT)가 문화에 퍼지면서 실생활과 관련된 사소한 논쟁에도 엮이는

내가 본 최초의 사례가 아닌가 싶은데...

재밌는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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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 좀 밀지마 ㅅㅂ